언제나 아름답게 살고자 했다.
늙음을 모르는 젊음이 얼마나 아름답겠는가.
쾌락을 모르는 절제가,
이별을 모르는 사랑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삶도 타인을 자신 안으로 끌어들이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바다는 엄마로 비유되곤 했다.
포용의 대명사요 넓은 마음의 표상이다.
나는 바다처럼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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