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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예술 축제 ‘아시테지 BOM 나들이’

이동권 2023. 5. 17. 14:43

‘아시테지 BOM 나들이’ 포스터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예술 축제 ‘아시테지 BOM 나들이’가 6월 8일부터 25일까지 인천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 무대에 오를 작품은 극단 즐겨찾기의 <개굴개굴 고래고래>, 오! 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의 <공상물리적 춤>, 문화예술교육 더베프의 <괴물 ‘연’을 그리다>, 극단 수레무대의 <꼬마 오즈>, 거꾸로프로젝트의 <그림자놀이 별주부전>, 인형극연구소 인스의 <세 친구>, 햇살놀이터의 <오버코트>, (주)교육극단 파랑새의 <용감한 탄티>, 팀 퍼니스트의 <체어, 테이블, 체어>다. 

아울러 일본 공연 팀인 마슈 앤 케이의 <The Music Clown>과 미국 출신 예술가인 그레고가 이끄는 그레고 퍼펫의 <그레고 인형 음악대>도 관객을 만난다.

‘아시테지 BOM 나들이’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 잡지<어린이>에 실린 동극으로 출발한 어린이청소년극 100년에 부흥하며 방정환 시리즈도 선보인다. 극단 낮은산의 <동무를 위하여>, 인형극단 아토의 <북극성을 찾아랏!>, 극단 문<門>의 <그것 참 좋다!>의 세 작품이다. 창작집단 탈무드의 <해와 달의 이야기>는 영종역사관 영종진 야외무대에 오른다.

자세한 내용은 아시테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