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독일의 역사를 상처로 안고 살며 젊은이들의 격렬한 분노를 영화에 담아낸 최초의 전후 세대 작가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감독의 회고전이 3월 29일부터 4월 23일까지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감독은 제2차 세계대전 전후 독일 분단 사회의 정치적 현실과 자본주의의 그림자에서 소외된 인간의 실존적 문제를 깊이 있게 다뤘다.
이번 회고전에는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마리아 브라운의 결혼’ 등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감독의 대표작 10편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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