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으로 듣고 소리로 보는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이 3월 23일 상반기 상영을 시작한다.
배리어프리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음성해설을, 청각장애인을 위해 배리어프리자막을 넣어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말한다.
배리어프리영화는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서울역사박물관 1층 야주개홀에서 상영되며 전석 선착순 무료다.
첫 상영작은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관객상 수상작인 다큐멘터리 ‘한창나이 선녀님’이다. 이 영화는 강원도 산골에서 씩씩하게 살고 있는 임선녀 할머니의 일상을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함께 그린 작품이다.
4월 20일에는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각색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영화 ‘코다’, 5월 25일에는 한국 고전영화 ‘시집가는 날’, 6월 24일에는 2022년 런던아시아영화제에서 최고배우상을 수상한 이정은 주연의 한국영화 ‘오마주’가 상영된다.
'문화예술뉴스 동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악] 의정부 토요일 공연 잔치 ‘문화가 있는 토요일’ (0) | 2023.03.23 |
---|---|
[영화] 뉴저먼시네마의 심장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회고전 (0) | 2023.03.21 |
[전시] 언어? 김샨탈, 우주언, 이주영 작가의 ‘오해·오역·오독의 시’전 (0) | 2023.03.21 |
[영화]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 인력 양성 ‘인디그라운드 배급 아카데미’ 4기 모집 (0) | 2023.03.21 |
[영화] 영화로 떠나는 런던 여행, 시네마틱 ‘런던’ (0) | 2023.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