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이구아구의 제17회 정기공연 ‘변신’이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공간 아울에서 열린다. 이 작품은 프란츠 카프카(Franz Kafka)의 중편소설 변신(Die Verwandlung, 1915)이 원작이다.
극단 이구아구는 대한민국 작가들의 창작 희곡을 위주로 활동하면서 안톤 체홉의 소설과 페르난도 아라발의 희곡을 무대화하는 등 작품 원천의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 ‘변신’은 2019년 7월에 초연한 후 지속적인 발전과 변화를 거쳐 다섯 번째 무대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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