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스페인의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첫 영어 장편 영화 ‘룸 넥스트 도어’가 10월 개봉한다.
이 영화는 사랑과 우정, 삶과 죽음에 대한 진실하고 내밀한 이야기를 감각적인 연출과 섬세한 연기로 그려냈다.
‘룸 넥스트 도어’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거장들의 뜨거운 신작 영화를 소개하는 ‘아이콘’ 섹션에 공식 초청돼 구로사와 기요시, 지아장커, 레오스 카락스 감독 등의 작품과 함께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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