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개망나니의 사색

009. 모래밭을 거닐며

이동권 2024. 3. 7. 20:19

 

 

여행은 삶을 배우는 여정이다. 
무한한 대자연과 벗 삼으며 
자신을 비춰 보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왜 울고 웃고 아파하는지 인식하지 못하면
여행은 의미가 없다.
눈과 입만 호사하려고 떠나는 것은
여행이 아니라 나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