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식, 정범태, 한영수, 홍순태, 황헌만 사진작가가 찍은 서울사진 중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100여 점을 소개하는 ‘동심 童心’전이 6월 30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천진난만한 아이들을 비롯해 공기놀이, 말타기, 썰매타기 등 그 시절 다양한 놀이를 즐기는 어린이 사진이 선보인다. 한편 8월 25일까지 ‘보스니아 War Childhood Museum 국제교류전’도 열린다. 이 전시는 1992년부터 1995까지 사라예보 포위전을 겪은 어린이들이 경험한 38개의 이야기가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