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작 ‘불도저에 탄 소녀’으로 대종상 신인감독상을 거머쥔 박이웅 감독의 신작 ‘아침바다 갈매기는’이 11월 개봉한다. 이 영화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 커런츠상, KB 뉴 커런츠 관객상,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상을 수상했다.
‘아침바다 갈매기는’는 작은 어촌 마을에서 탈출을 꿈꾸며 자신의 죽음을 위장하는 젊은 어부와 이를 모른 채 그를 기다리는 가족들, 그리고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 고집불통 늙은 선장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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