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이 ‘2023년 국내 교사, 강사 교육’ 교육생을 6월 9일까지 모집한다.
교육 신청대상자는 대학, 고등학교, 문화센터, 요리학원 등에서 한식 강사로 활동 중이거나 강의 경력이 있는 자다.
선발 인원은 총 24명이며, 선발된 교육생은 7월 1일부터 총 9주 동안 52시간에 걸쳐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커리큘럼은 이론·실습·현장탐방으로 구성돼 있으며 강사진은 한식과 식품 분야에 풍부한 지식을 갖춘 전문가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론교육의 주제는 △고문헌 속 한식, △해외 한식 행사 사례, △창의적 교수법, △2023년 한식‧외식 트렌드, △종가음식, △take out, HMR 메뉴 개발, △주류의 관능검사, △외국인 대상 한식 교육 사례, △친환경 제로 웨스트 음식 포장법, △교안 작성법 및 교육자료 개발 등으로 구성된다.
실습교육은 △장을 활용한 음식, △사찰음식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미쉐린 코리아가 발표한 서울 최초의 ‘미쉐린 멘토 셰프상’을 수상한 조희숙 셰프와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2022’에서‘올해의 공로상’을 수상한 정관스님이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과정은 한식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료생에게는 한식진흥원 이사장 명의의 수료증이 제공된다.
'문화예술뉴스 동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알프스에서 펼쳐지는 두 친구의 우정 ‘여덟 개의 산’ 7월 개봉 (0) | 2023.06.05 |
---|---|
[전시] 삶에 내재된 불안, 배준현, 이수진 작가의 ‘wonder’전 (0) | 2023.06.04 |
[전시] 헝가리 두 소녀의 80년 ‘나의 하루 이야기-헝가리에서 온 사진’ (0) | 2023.05.31 |
[영화] 먼저 떠난 아내와의 약속 ‘사랑하는 당신에게’ 5월 31일 개봉 (0) | 2023.05.31 |
[축제] 노들섬에서 비보이를 만나다 ‘서울비보이페스티벌’ (0) | 2023.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