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노동예술제가 ‘빠뜨린 건 없는가?’라는 주제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충남 홍성에 위치한 노동문학관에서 열린다.
이번 노동예술제에는 노동문학관의 정체성이기도 한 창작 기념시집을 발행하고 시낭송회와 북콘서트를 연다. 또 기념 시집에 수록된 시 중에서 33편을 시화로 재구성해 전시한다.
예술제에서는 제1회 노동예술제의 창작작품과 참여 작가의 창작 이야기 등을 담은 영상 다큐 ‘광천’이 상영되며, 노동문학관이 주최하고 미국 재단법인 효봉재단이 주관하는 ‘제2회 효봉윤기정문학상’ 시상식도 열린다. 효봉윤기정문학상은 일제강점기 카프 초대 서기장 윤기정의 문학과 창작 정신을 기리고자 만든 문학상이다.
이외에도 연대 특강, 노동문학관 벽화 페인팅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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