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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빛, 선, 소리의 향연 ‘김도희·빛선소리’전

이동권 2024. 7. 13. 20:17

1층 전경 ⓒ성북예술창작터, 사진 최철림


빛, 선, 소리로 불안과 억압의 시대의 파편을 감싸 안는 ‘김도희·빛선소리’전이 8월 3일까지 성북예술창작터에서 열린다. 7월 23일 오후 5시에는 아티스트 토크가 펼쳐진다. 아티스트 토크 참가 신청은 성북예술창작터 인스타그램 구글폼에서 할 수 있다. (7월 16일 오후 오픈 예정)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만한 작품은 43미터에 달하는 신작 ‘빛선소리’(2024)다. 전시장 1층부터 2층 나선형 구조물의 구석진 공간에 이르기까지 목탄 드로잉의 향연이 펼쳐진다.

 

 

2층 전경, 목탄, 사운드드로잉설치 ⓒ성북예술창작터, 사진 최철림

 

손톱산수, 2004, 사포 위 손톱으로 드로잉 ⓒ성북예술창작터, 사진 최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