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를 일깨우기 위한 대국민 프로젝트 다큐멘터리 영화 ‘판문점’이 6월 개봉한다. 이 영화는 정전 이후 70년이 지난 지금까지 평화에 이르지 못한 현실을 설명하면서 남북은 지금 당장 ‘판문점’에서 만나라고 촉구한다.
‘판문점’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야기 ‘김복동’으로 호평을 받은 송원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내레이션은 박해일 배우가 맡았다.
국정원 간첩조작사건을 다룬 ‘자백’, 정부의 언론장악을 폭로한 ‘공범자들’, 대한민국 핵발전의 현주소를 직시한 ‘월성’,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100년 역사 폐해를 파헤친 ‘족벌-두 신문 이야기’를 만든 뉴스타파가 제작했다.
‘판문점’은 안정적으로 상영관을 확보해 더 많은 관객들이 영화를 볼 수 있도록 5월 13일부터 6월 9일까지 텀블벅 펀딩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텀블벅 판문점 후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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