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비극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연대를 예찬하는 영화 ‘지옥만세’가 8월 16일 개봉한다.
‘지옥만세’는 세상의 종말을 외치는 쏭남과 종말을 외칠 기력도 남아있지 않은 황구라의 이야기다. 이 영화는 두 소녀가 수학여행 당일 자신들을 지옥으로 내몬 박채린의 유학 소식을 듣고 급발진하면서 벌어지는 모험기를 담았다.
임오정 감독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독보적인 스타일의 영화 ‘지옥만세’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 등 대한민국 대표 영화제 평단과 관객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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