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사카 방적공장 조선인 여공의 삶과 투쟁 ‘조선인 여공의 노래’

2024. 4. 18. 16:11주목할 만한 문화예술 콘텐츠

조선인 여공의 노래 포스터


일제강점기 오사카 방적공장의 조선인 여공들의 삶과 투쟁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조선인 여공의 노래’가 8월 7일 개봉한다.

 

1910년대 일제강점기에 일본 오사카 방적공장에서 일하게 된 조선의 여공들은 일본인 여공들에 비해 열악한 대우와 환경, 차별과 폭력, 성적 착취에 노출됐다. 그들은 ‘조선인 여공의 노래’를 부르며 고통과 슬픔을 이겨냈고, 스스로 야학을 열어 한글을 공부하며 정체성을 지켰고, 일본 여공들조차도 두려워 망설였던 파업을 독자적으로 주도했다.

 

영화 ‘조선인 여공의 노래’ 의 공식 OST인 동명의 노래 조선인 여공의 노래노랫말만 남아있던 과거의 기록에 이건희 음악감독이 멜로디를 붙이고 직접 노래를 불러 사용됐다. 오사카의 방적 공장에서 일했던 여공들은 고된 노동의 피로와 열악한 환경의 괴로움을 조선인 여공의 노래를 부르며 이겨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