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의미 있고 아름다은 포크음악의 향연, 이지상 콘서트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2025. 11. 17. 17:30문화예술뉴스 동동

이지상 콘서트 포스터



삶의 애환, 시대의 아픔과 희망을 노래해 온 가수 이지상의 콘서트 ‘외로우니까 사람이다’가 12월 7일 오후 5시 가빈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는 1998년 1집 <사람이 사는 마을>부터 2020년 6집<나의 늙은 애인아>까지 지난 27년간 발표해 온 노래를 선보인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와 듀엣으로 노래한 ‘12월 이야기’를 비롯해 양희은, 안치환이 리메이크한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도종환, 안도현, 정호승, 윤동주 시인의 시로 지은 노래 등 주옥같은 곡들이다.

이지상은 고단한 사람들의 일상에 희망의 언어를 들려주는 가수 겸 작곡가, 작가다. 에다가와 조선학교 지원모금 집행위원장. 조선학교와함께하는 몽당연필 공동대표. 은평시민신문 협동조합 이사장  사)희망래일 상임이사를 지냈다. 6장의 음반과 네권의 책을 냈다. 시노래 운동 ‘나팔꽃’의 동인으로, 깊이 있는 메시지를 통해 삶의 좌표를 만들어가는 음악을 지향한다.

 

이지상 가수의 말

 

트럼펫 소리에 목소리를 얹고 첼로 소리에 마음을 달래며 벗들의 코러스와 함께 노래를 부르던, 그런 무대를 떠난 지 너무 오래되었습니다. 거리에서, 간이 무대에서, 혹은 강연장에서 때로는 음향도 없이,...

 

타인의 상처에 나의 상처를 덧대며 새살이 돋아나기를 기다리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 소중한 시절들을 안고 새로운 공연을 준비합니다. 12.월 7일. 당신의 환부에 문득 다가서는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스승은 훌륭한 제자들이 만듭니다

좋은 작가는 훌륭한 독자들이 만듭니다

좋은 공연은 휼륭한 관객이 있기 때문이고

좋은 세상은 훌륭한 시민이 만들어갑니다.

한발한발 차근차근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훌륭한 관객이 되어 주셔서 좋은 공연이 만들어질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