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성 해방을 위한 부산 언니들의 유쾌한 맞짱 ‘마녀들의 카니발’

2024. 8. 28. 14:29주목할 만한 시선

마녀들의 카니발 포스터


부조리에 맞서 싸워왔던 부산 여성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생생하게 담아낸 영화 ‘마녀들의 카니발’이 9월 개봉한다. 

이 영화는 1988년 ‘부산근로여성의집’, 2000년 ‘마녀들의 카니발’, 2016 ‘부산성차별성폭력끝장행동’ 등 일터와 가정 그리고 학교 같은 일상적인 공간에서 마주치는 가부장제와 싸워왔던 부산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세대의 활동가들의 인터뷰로 생생하게 담았다. 

‘마녀들의 카니발’을 연출한 박지선 감독은 ‘전설의 여공: 시다에서 언니되다’(2011)등의 작품을 통해 ‘지역’과 ‘여성’의 이야기를 심층 있게 다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