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사람답게 산다는 것의 의미를 묻다 ‘내 이름은 박철수 입니다’
2026. 3. 31. 13:21ㆍ문화예술뉴스 동동

노동과 인간의 이름, 사람답게 산다는 것의 의미를 묻는 연극 ‘내 이름은 박철수 입니다’가 4월 2일부터 12일까지 동숭무대소극장에서 열린다.
이 연극은 1979년 반월공단의 공장과 2025년 서울의 아파트 경비실을 오가는 노동 서사극이다. 이름 대신 ‘127번’이라는 번호로 불리는 반월공단 노동자 박철수와 2025년 현재의 노동 현실을 교차하며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반복되는 ‘번호로 불리는 삶’을 보여준다. 그러면서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순간을 통해 ‘사람답게 산다는 것’의 의미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극단 겨루의 신작 초연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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