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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발레 백조의 호수와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무료 공연‘한강노들섬클래식’

이동권 2023. 8. 29. 15:46

발레 백조의 호수 포스터


시대를 초월한 고전(Timeless Classics)을 주제로 펼쳐지는 클래식 축제 ‘한강노들섬클래식’이 노들섬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10월 14일과 15일 오후 6시에는 발레 ‘백조의 호수’가 10월 21일과 22일 오후 6시에는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가 무대에 오르며 전 좌석 무료다.

예매는 사전 예약제(비지정석)로 1인(ID당) 4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9월 1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한강노들섬클래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강노들섬클래식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발레 ‘백조의 호수’는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음악, 프티파와 이바노프의 천재적 안무, 화려한 무대 장치와 의상, 각국의 캐릭터 댄스 등으로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클래식 발레의 명작이다.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는 오페라 부파(Opera Buffa, 희극 오페라)의 거장, 로시니의 대표작으로 시대를 풍자하는 유쾌한 스토리에 작품의 희극성을 극대화하는 레치타티보, 개성파 캐릭터들의 향연과 ‘Largo al factotum(나는 이 거리의 만능 재주꾼)’, ‘Una voce poco fa(방금 들린 그 목소리)’와 같은 대중적인 아리아들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