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 싶은 한 가족의 삶을 다룬 연극 ‘뉴클리어 패밀리’가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대학로 시온아트홀에서 열린다.
‘뉴클리어 패밀리’는 성소수자 아빠, 전업주부 엄마, 트랜스젠더 딸, 청년 실업자 아들로 이뤄진 한 가족의 이야기로 자기 정체성과 인간성을 잃어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 연극은 극단 고래 23회 정기공연이자 신진연출가 지원작으로, 장명식 작, 연출의 작품이다.
출연 배우는 이경성, 김두은, 이지혜, 사현명, 안소진, 박형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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