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객의 힘으로 상영되는 세 편의 독립영화 ‘슬로우시네마 데이 인 서울’

2026. 8. 5. 15:55ㆍ주목할 만한 시선



관객의 힘으로 영화관에서 세 편의 독립영화를 상영하는 ‘슬로우시네마 데이 인 서울’이 8월 21일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슬로우시네마 운동’은 상영관을 잡기 어려워 관객과 온전히 만나지 못하는 고질적인 배급 환경의 악순환을 깨기 위해 시작됐다. 창작자가 직접 발 벗고 나서 극장을 대관하고, 이에 공감한 관객들이 객석을 채우는 자발적 상영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는 독립영화 ‘3학년 2학기(오후 2시)’, ‘바람이 전하는 말(오후 4시 30분)’, ‘1980 사북(저녁 7시)’이 상영된다. 상영 직후에는 감독과 문화예술인들이 총 출동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이어진다. 

‘슬로우시네마 데이 인 서울’의 티켓 예매는 온라인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입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영화를 1편씩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