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부터 형식, 시기까지 모두 제 각각인 두산갤러리 소장품을 엮어 소개하는 ‘마니에라 Maniera’전이 11월 1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열린다.
참여 작가는 구동희, 권오상, 김인배, 박광수, 배윤환, 성낙희, 오민, 이형구, 임영주, 장서영, 장지아, 장파, 전소정, 정지현, 정희승, 차재민, 최윤, 함진, 황수연이다.
전시의 제목인 ‘마니에라’는 ‘양식(style)’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이자, 르네상스에서 바로크로 이행하는 시기였던 16세기에 잠시 동안 전개됐던 미술 사조 ‘마니에리스모(Manierismo)’의 원형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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