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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가정의 달에는 시민청으로...뮤지컬과 샌드아트, 캐릭터 미술 체험 무료 진행

이동권 2024. 4. 30. 00:47

사슴 코딱코의 재판 포스터


5월 가정의 달의 맞아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다양한 행사가 무료로 열린다.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5월 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열린다. 이 뮤지컬은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한 작품으로 젊은 창작자들의 모임 ‘엠제이플래닛’이 무대에 오른다. 예매는 네이버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휠체어 이용객은 휠체어석을 별도로 예매할 수 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은 5월 15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샌드아트로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과 추억을 선사하는 체험행사다. 참여 신청은 5월 2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예약으로만 진행된다.

시민청 전시 연계 미술 프로그램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는 5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4세부터 9세까지의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행사로, 김지현 전시 작가가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으로만 진행된다.

이외에도 서울시청 시민청은  다양한 공연, 영화 상영,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청 시민청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