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포토에세이

청춘의 초상

이동권 2022. 9. 9. 14:30


인생은 한 마리 새다
새장에서 태어나 나는 방법을 잃어버린
그저 새장 안에 갇힌 여린 새다


사람은 새를 위해 새장 문을 열어주는 것뿐만 아니라
새가 지속적으로 날 수 있도록
가르치고 깨닫게 해야 한다

움츠린 날개를 스스로 펴게 해야 한다
의지와 용기가 충만하게

가벼운 깃털을 바람에 날리며 활짝 피고
자신의 재능과 열망으로부터 죽는 날까지 최선의 것이 되도록 해야 한다
나는 그런 새가 되고 싶다

전설이 된 이야기

'이야기 > 포토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힘의 비밀  (0) 2022.09.09
대화  (0) 2022.09.09
내 마음의 주인  (0) 2022.09.08
고요한 강물  (0) 2022.09.08
최선의 것이 되도록 내 삶을 불태우며  (0) 2022.09.08